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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Brunch] - 가입부터 작가 신청까지! 브런치 가입하기(https://brunch.co.kr/) 브런치는 Tistory와 같이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가입을 해야겠죠? 위에 보이는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좌측 상단에 삼선을 클릭합니다. 브런치 시작하기를 눌러 가입을 완료합니다. 이제 브런치 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는 브런치에 올라온 글들을 읽을 수 있는 권한이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작가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브런치 작가 신청하기 브런치에서 글을 쓰고자 한다면 몇 가지 인증절차가 필요합니다. 작가 신청 버튼을 눌러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주세요. E-mail 인증을 마무리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작가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저장글을 .. 2020. 11. 15.
emart 와인, MEMORO_PICCINI Full Name : Memoro Vino Rosso d'italia Type : Red wine Country : Italia Grape variety : 프리미티보 40%, 몬테풀치아노 30%, 네로다볼라 20%, 메를로 10% Capacity : 750ml ALC : 14% Sweatness : 1/5 Acidity : 3/5 Body : full body Mariage : 매콤한 와인으로,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Awards : Selection Mondial des VIns Canada 2011 금메달 Korea wine challenge 2013 은메달 Korea wine challenge 2012 장려상 구매처 : 이마트 가격 : 13,000 레드와인이고, 산도는 중간 정도? 마셔도 딱.. 2020. 11. 15.
전공의 일기. 5-29 할아버지의 상태는 수술 후 4일이 지나도록 호전이 보이지 않았다. 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배는 남산만 하게 부풀어 올랐고, 부푼 장이 횡격막을 압박해 숨을 쉬기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다. 매일 콧줄을 통해 배액 되는 체액의 양은 여전히 500cc를 넘어선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콧줄을 제거하기도 어려웠다. 가스 제거 효과가 있는 약물과, 장 운동을 도와주는 보조 약물을 사용했지만 이마저 효과가 없었다. 할아버지는 지쳐갔고, 오랜 금식에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다. "할아버지, 오늘은 CT를 좀 찍어 볼까해요. 장마비가 지속되고 있고, 장이 부풀어서 횡격막을 압박하는 상황이라, 숨쉬기도 어려우실 거예요. CT를 찍어서 기계적 장폐색이 아닌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이선생 이거 언제나 좋아지는거야? 물.. 2020. 11. 15.
전공의 일기. 5-28 멀리서 할아버지가 수액 걸이대에 의지해 위태롭게 병동을 걷는 모습을 보았다.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 한 걸음씩 내딛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짠하게 다가왔다. 두어 발자국 내딛고 가느다란 수액 걸이대에 몸을 지탱하고 쉬길 반복하며, 할아버지는 내가 있는 쪽으로 가까워졌다. '힘이 드셔도 이겨내셔야 해요. 힘내세요.' 할아버지가 나를 발견하면,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몸을 숨겼다. 애처롭지만, 과정을 이겨내셔야 했기에 멀리서 응원하는 것에 만족했다. 오후 회진 시작 전 할아버지를 찾았다. 첫 운동에 진이 다 빠졌는지, 할아버지는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있었다.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오늘은 운동을 좀 하셨어요?" "아이고, 말도 마. 이선생이 검사한다고 해서 열심히 했어. 힘들어 죽겠네" "무슨 죽.. 2020. 11. 13.
브런치에 글을 써보자! 브런치에 글을 써보자! 사실 처음부터 블로그를 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팔리는 글을 쓰기보다는, 오늘을 기억하려 글을 쓰고자 하였습니다. 일기에 혼자 써 볼 수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내 글을 보여주고, 위로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내 글을 읽게 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실행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여 ‘폼’을 잡고 써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일하던 동생이 무언가를 한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냐 물었더니 [브런치]라는 어플인데, 재미있는 글들이 많다고 저에게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궁금해서 어플을 설치.. 2020. 11. 13.
이제 수익을 창출해볼까? - Google Adsense 승인받기! Google Adsense 승인받기! https://www.google.com/adsense 이제는 Google의 Adsense로 광고 심사를 요청해보겠습니다. 승인 요청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위 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 합니다. 아래 폼에 맞추어 정보를 입력합니다. 이후에 나오는 내용을 잘 읽어 보시고 계정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애드센스에서 내 사이트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코드 연결이 필요합니다. 코드를 확인하셨다면 복사합니다. 코드복사가 완료되었다면, 다시 tistory 관리창으로 이동합니다. Tistory Menu에서 전에 검색 등록을 했을 때 처럼, [스킨 편집] 메뉴로 이동합니다. [HTML편집]메뉴를 클릭한 뒤 사이에 복사해 둔 Adsense 코드를 붙여 넣고 적용을 클.. 2020. 11. 12.
이제 수익을 창출해볼까? - Kakao Adfit 승인받기! Kakao Adfit 승인받기! (adfit.kakao.com) Adfit은 Kakao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앞서 설명 드린바와 같이 비교적 승인이 쉽고, 국내 서비스이기 때문에 비교적 지원을 받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수익률이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와 비슷합니다. 아주 좋지 않다는 말이지요. 일평균 300명의 방문자가 포스트를 봤어도, 하루에 300원을 넘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클릭률이 높을 경우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하기는 합니다. 그럼 Adfit 승인 절차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Adfit.kakao.com에 접속합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가입된 계정으로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미 승인받은 블로그가 .. 2020. 11. 12.
이제 수익을 창출해볼까? - 블로그로 수익내기 이제 수익을 창출해볼까? 블로그가 어느덧 제법 모양새를 갖추었습니다. 검색으로 유입도 생기고, 내 컨텐츠를 봐주러 오는 방문객수가 제법 늘었다면, 이제 시도해야 할 것은 내 블로그를 통한 수익창출입니다. 수익창출은 현재 대표적인 방법 4가지가 활용되고 있는데, 첫째는 네이버의 애드포스트(Naver only), 두번째는 구글의 AdSense, 세번째는 다음의 Adfit, 네번째는 쿠팡의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저는 이 가운데 구글의 adsense와 다음 Adfit을 이용하고 있어, 제가 아는 분야를 중점으로 설명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애드포스트나 쿠팡 파트너스에 대해 따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글의 애드센스(AdSense)입니다. 방문당 광고 수익률이 좋고, 안정적으로 광고가 블로그에.. 2020. 11. 12.
전공의 일기. 5-27 날이 밝았다. 처치실에서 관찰 중이던 할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당직실을 나섰다. 근치적 방광 절제술은 수술 후 환자의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병동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환자를 관찰하게 된다. 주렁주렁 수액이 달린 수액 걸이대와, 할아버지의 심장 상태, 산소 포화도를 확인하기 위한 전극들이 어지럽게 연결되어 있었다. "주무세요? 통증은 조금 나아지셨어요?" "이선생...... 아파...... 아파......" "어디가 아프셔요? 특별하게 더 아픈곳이 있어요?" "그냥 아파...... 다 아파......" "잠깐만 배 좀 만져볼게요" 할아버지의 복대를 풀고, 어제 수술한 부위를 관찰했다. 배꼽 위아래로 길게 절개되었던 수술 상처가 나이론 실로 봉합되어 있는 모습이 기찻길을 연상시켰.. 2020. 11. 11.
막상 블로그를 열었는데...... 블로그를 개설하긴 했는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방문객은 여전히 한자리 수? 첫술에 배부를 리 있겠냐마는 그래도 이건 좀 지나치다고 생각하실 분이 많으실 겁니다. 소중한 내 지식과 경험을 애써 아름답게 포장하여 내 놓았지만, 이를 알아봐주는 이 없을 때 느끼는 고통.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처음에는 방문자가 한 명일 때도 있었고, 없는 날도 허다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방문자수가 폭발적으로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하루 100명정도는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마케팅도 열심히 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이슈들을 다루었다면 지금보다 방문객은 많았겠지만, 제 블로그의 색깔을 제대로 내지는 못했을 겁니다. 제가 .. 2020. 11. 5.
전공의 일기. 5-26 병실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도 수고하셨어요~" 장장 7시간에 걸친 수술이 끝났다. 할아버지의 요루에서는 맑은 소변이 거침없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유착이 심한터라 골반강 내에서 방광을 분리하기까지 상당한 수고를 들여야 했으나, 요루를 통해 흘러나오는 소변을 바라보며,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음에 감사했다. 복강내 유착을 박리한 부위에서는 다행히 출혈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이리 저리 출혈의 여부를 살피며, 지혈을 시행한 뒤 복강 내 장기를 정리하고, 근막을 단단히 닫아 주었다. 행여나 근막이 느슨하게 닫히게 된다면, 할아버지 복부의 큰 절개창을 통해 복강내 장기의 탈출(탈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야 했다. 마지막으로 피부봉합을 끝내곤 마취기계에 의존해 숨을 이어가던 할아버지를 깨우는 과정.. 2020. 11. 2.
생전 처음 접해보는 블로그 플랫폼 결정. 그것이 문제다. 블로그라고 다 같은 블로그가 아닙니다. 플랫폼에 따라서 블로그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시스템 수익을 위한 광고 연동이 플랫폼마다 다르기 때문에 처음 블로그를 개설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아래에 소개해 드릴 3곳을 플랫폼에 모두 블로그를 개설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했었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허접한 디자인이 풍부한 제 감성을 적시지 못해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개설한 블로그는 구글의 Blogger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검색 플랫폼인 구글에서 개발한 tool이라 기대를 상당히 많이 하고 시작을 했는데, 미국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가 접하기는 부담스러웠습니다. 더군다나 블로그와 연관된..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