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 송숙희 저 [유노북스], 3화 글쓰기 TIP

 이 책을 완독하면 앞에서 소개한 'OREO Map'이 기본이 되어 반복적인 내용이 소개됨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글쓰기에 있어 이러한 방법들이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완독할 의미를 찾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아래에 이 책을 완독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도움요소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5단락 하버드식 에세이
   - 하버드식 에세이의 기본은 5단락 구성이다. 도입부, 핵심 메시지, 이유와 근거, 사례, 종결(강조/제안)
   - 글은 한번에 한가지의 주제를 다루도록 한다.
   - 논리적 설득력을 갖춘다.
   - 문장 성분을 갖춘 완성물로 서술한다.
   - 1,500 자 내외로 쓴다.
   
   
   
2. 뇌가 좋아하는 이야기
   - 1. 무슨 이야기야? 
       -> 주장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하면서 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성한다.
       -> 독자가 글을 보고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시간은 제목을 읽는 0.3초 내외의 시간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글의 제목을 통해 독자의 관심을 사는 것이다. 마치 하버드 처럼.
       -> 읽기에 투자하는 시간 중 첫 4.4 초의 시간동안 이 독서를 지속하는지 결정하기 때문에 도입부에서는 독자가 관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문장을 구성해야 한다.
    
   - 2. 뭘 어쩌라고?
       -> 본문단계에서 주장을 뒷받침 할 만한 사례를 들어야 한다.
   
   - 3. 그래서, 뭘 하면 되는데?
       -> 주장과 근거, 예시를 제시하고나면, 주장을 다시한번 강조하여 글의 핵심을 명확히 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여 독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
   
   
   
3. 탄탄한 문장이란?
   - 내용이 구체적으로 표현 되었나?
   - 주어와 술어가 제자리에 있나?
   - 적극적인 술어를 사용하였는가?

<<글쓰기 관련 명언 중 일부>> 
- 윌리엄 스트렁크 2세

 "힘 있는 글은 간결하다. 문장에는 불필요한 단어가 없어야하고, 단락에는 쓸데없는 문장이 없어야 한다. 모든 단어가 군더더기 없이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

- 너새니얼 호손

   " 읽기 쉬운 글은 쓰기 어렵고, 쓰기 어려운 글은 읽기 쉽다."

- 루소

 

  " 아무리 재주를 타고난 사람이라도, 글 쓰는 법은 하루아침에 익힐 수 없다"